미국 주식 장외 거래 방법, 장점과 단점, 실전 팁 공개

안녕하세요. 평소 해외 주식에 관심 많으셨던 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미국 주식 장외 거래 방법”에 대해 들어보셨을 텐데요. 저 역시 처음에는 정규장만 열심히 들여다봤다가, 우연히 장외 거래라는 개념을 알게 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일부 종목은 정규장 외 시간대나 장외 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또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종목을 비교적 일찍 접할 수도 있거든요.

오늘은 제가 그동안 공부해보고 체험해보면서 얻은 정보를 토대로, 미국 주식 장외 거래가 무엇인지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거래 시간과 방법, 그리고 주의해야 할 사항들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혹시 정규 시간대 외에 다른 시점을 노려보고 싶거나, 신규상장 종목을 조금 더 빠르게 잡아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끝까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아울러, 주식 투자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자금 사정이나 리스크 성향에 따라 결과가 천차만별이므로 언제나 신중하게 접근하셔야 합니다. 추가 상담이나 전문가 진단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중요한 의사결정 전에는 가능한 한 다양하고 객관적인 자료를 수집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이 글에서 알 수 있는 내용

  • 미국 주식 장외 거래의 개념과 장점
  •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간과 활용법
  • 장외 거래를 위한 계좌 개설과 플랫폼 선택 방법
  • 거래 수수료 및 세금 처리 방법
  •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 유의해야 할 사항

핵심 정보 미리 보기

  • OTC(Over-The-Counter) 거래란? 장외 시장 개념
  • 미국 주식 장외 거래 가능한 시간대
  • 국내 및 해외 증권사를 활용한 장외 거래 방법
  • 거래 수수료 비교 및 세금 절감 방법
  • 장외 거래 시 투자자들이 흔히 저지르는 실수


미국 주식 장외 거래란?

미국 주식 장외 거래(Over-The-Counter, OTC)는 말 그대로 거래소 바깥에서 이뤄지는 주식 매매를 말해요. 보통 우리는 뉴욕증권거래소(NYSE)나 나스닥(NASDAQ) 같은 정규 거래소를 통해 주식을 사고판다고 알고 있지만, 사실 미국에는 장외 시장을 통해서도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있습니다.

  • 상장되지 않은 종목도 거래 가능
    흔히 우리가 접하는 기업들은 대형 거래소에 공식 등록된 곳이 많죠. 하지만 장외 시장에는 규모가 작은 회사나 아직 성장 단계에 있는 비상장 기업도 포함됩니다. 따라서 훗날 크게 성장할 수 있는 종목을 미리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어요.
  • 규제와 정보 공개 수준
    정규 거래소에 비해 규제가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입니다. 그만큼 기업 정보 공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수 있으니 꼼꼼한 검증이 중요합니다. 거래량 자체도 대형 거래소에 비해 훨씬 적을 수 있으니, 가격 변동이 크거나 매도·매수 타이밍을 잡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거래 시간과 유연성
    장외 거래는 각 브로커나 플랫폼별로 지원 시간이 조금씩 달라요. 정규장처럼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9시 30분~오후 4시” 이런 식으로 딱 정해져 있지 않고, 거래소가 아닌 직접 매매 형태다 보니 가능한 시간대도 다양합니다.

이런 특성 덕분에, 정규 시장에서 다루지 않는 기업에 투자하거나 일반적인 거래 시간 외에 매매 기회를 노리는 분들이 이 방식을 활용하곤 합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간과 활용 방법

정규 거래 시간과 구분하기

미국 주식 거래 시간은 주로 세 구간으로 나뉩니다.

  1. 프리마켓(Pre-Market)
  2. 정규장
  3. 애프터마켓(After-Hours)

이 세 구간 모두 실제로는 거래소 플랫폼을 통해 진행되는 시간외 거래에 속합니다. 즉, 보통 “장외 거래”라고 부르기보다는 “정규 시간 외 거래”로 불리죠.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OTC 장외 시장’은 이러한 시간외 거래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에요. OTC는 정규 거래소 시스템이 아니라, 브로커 대 브로커 간의 직접적인 거래로 이뤄지는 시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많은 분들이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간”을 검색하실 때는 정규장 이전과 이후 시간대(프리마켓, 애프터마켓)도 함께 궁금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간단히 요약해볼게요.

구분미국 동부 표준시한국 시간 (서머타임 미적용)
프리마켓04:00 ~ 09:3018:00 ~ 23:30
정규장09:30 ~ 16:0023:30 ~ 06:00 (익일)
애프터마켓16:00 ~ 20:0006:00 ~ 10:00 (익일)
OTC(장외)브로커·플랫폼별 상이상이

참고: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위 시간표가 한 시간씩 앞당겨집니다.

OTC 시장은 이 표로 딱 정리하기가 어려운 게, 증권사나 브로커마다 장외 주문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다르고, 실제 체결 과정도 정규장처럼 일괄적이지 않기 때문이에요. 때로는 24시간 지원을 표방하는 플랫폼도 있지만, 모든 종목이 24시간 거래되는 것은 아니니 유의하셔야 합니다.

시간대별 매매 노하우

  • 프리마켓 시점
    기업 실적 발표나 경제 지표가 정규장 시작 전에 공개될 때가 많아요. 이런 소식에 신속하게 반응하고 싶다면 프리마켓 활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거래량 자체가 적어서 매수·매도 스프레드가 커질 위험이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 애프터마켓 시점
    정규장 마감 직후에도 각종 발표가 쏟아질 때가 있죠. 마감 후 뉴스나 분기 실적을 보고 다음날까지 기다리기 싫다면 애프터마켓에서 대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거래량이 적어 급등·급락이 쉽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 OTC 장외 시장
    일명 “미국 장외주식 사는 법”을 찾으시는 분들이 궁금해하실 텐데, 여기는 정규장 상장 종목과 조금 다른 종목들이 상장 전 단계로 거래될 때도 있고, 이미 상장됐어도 거래량이 적어 OTC로 더 활발히 움직이는 경우도 있어요. 이때는 해당 주식을 지원하는 플랫폼이 따로 있는지, 수수료가 얼마나 되는지 미리 확인이 필수입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방법,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첫 단계: 해외 주식 계좌 개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해외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 계좌 개설입니다. 국내 증권사 중에서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곳은 꽤 많아요. 여기서 중요한 건 장외 거래(OTC)까지 지원하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 국내 증권사
    국내 주요 증권사도 해외 주식 매매를 지원하고 있지만, OTC 거래가 가능한지 여부는 다를 수 있습니다. 대체로 프리마켓, 애프터마켓 거래는 지원하지만, OTC 거래는 제한이 있을 수도 있어요.
  • 해외 브로커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 찰스 슈왑, TD 아메리트레이드 등 미국 현지 브로커들은 다양한 OTC 종목을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계좌 개설 시 영어 서류나 해외 송금 문제 등 번거로운 부분이 생길 수 있죠.

: 수수료, 환전 스프레드, 세금 신고 편의성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맞는 증권사를 찾는 게 좋아요. 저 같은 경우에도 처음에는 국내 증권사에서 미국 주식 계좌만 열었다가, 나중에 해외 브로커로 갈아탔습니다. 각자 상황과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꼼꼼히 비교해보세요.

두 번째: 플랫폼 선정

“미국 주식 장외 거래 플랫폼”이라고 검색해보면 다양한 브로커와 앱, 웹사이트가 나오는데, 꼭 공식 기관에 등록된 합법적인 곳을 이용해야 합니다. 미국의 경우 FINRA(Financial Industry Regulatory Authority)SEC(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등록된 브로커인지 확인하면 비교적 안전하다고 볼 수 있어요.

  • 사용 편의성: 매수·매도 화면이 복잡하거나, 호가 정보가 제대로 안 뜨는 경우가 있습니다. 데모 버전이나 리뷰 등을 미리 살펴보세요.
  • 수수료: 거래 수수료 뿐만 아니라 환전 수수료, 플랫폼 사용료(일부 해외 브로커는 월 사용료가 있을 수 있음) 등을 따져봐야 합니다.
  • 거래 종목 수: 어떤 플랫폼은 OTC 종목이 많고, 어떤 곳은 주요 대형주 위주로만 지원합니다. 자신이 노리는 종목이 실제로 거래 가능한지 미리 확인하세요.

세 번째: 시장 정보와 매물 확인

OTC 시장은 공시 정보나 거래량이 제한적이라, 종목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실제 투자 전에 충분한 자료 조사가 필수예요.

  • SEC 공식 자료: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기업들이 제출한 보고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OTC 종목이라도 보고서가 올라와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기업 뉴스와 커뮤니티 활용: 해외 주식 전문 커뮤니티나 기업 공식 홈페이지, 현지 언론 보도 등을 체크하면서 리스크를 줄이는 편이 좋습니다.
  • 가격 정보: OTC 종목은 정규 거래소처럼 호가가 실시간으로 많이 올라오지 않으므로, 체결 가격을 수시로 확인하는 게 중요합니다.

네 번째: 주문 넣기와 체결 과정

OTC 거래는 매수·매도 호가의 폭이 크고, 유동성이 낮아서 주문이 한 번에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시가총액이 작은 종목일수록 매수자나 매도자를 찾기 어려울 때가 많죠. 그래서 지정가 주문을 활용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지정가 주문을 권장: 시장가 주문을 넣으면 호가가 확 뛰어 체결될 가능성이 있어요. 꼭 내가 원하는 가격 범위 안에서 거래하도록 지정가(리밋) 주문을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 체결 지연 가능성: 거래 상대방을 찾지 못해 몇 시간 또는 며칠 동안 거래가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고 접근해야 해요.

미국 장외주식 사는 법과 주의사항

미국 장외주식을 사려는 이유는 대개 비상장 기업이나 신규상장 전 주식을 미리 잡고 싶어서일 거예요. 예컨대 “미국 주식 신규상장 종목”을 사전에 확보하려고 장외 시장을 기웃거리는 분들도 많죠. 하지만 이 과정에서 놓치면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1. 기업 신뢰도 확인
    가끔은 등록조차 안 된 기업의 ‘가짜 주식’이 거래되는 사례도 있어요. SEC 경고 자료에서도 사기성 행위를 조심하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2. 비정상적인 가격 급등락
    OTC 종목은 거래 물량 자체가 적어서, 한두 명의 큰손이 시세를 좌지우지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쉽게 말해 한 번에 매수 세력이 몰리면 가격이 급등하고, 반대로 매도 물량이 나오면 순식간에 폭락할 수 있어요.
  3. 장외 거래 수수료
    일반 정규 거래보다 수수료가 비싼 편일 수 있습니다. 증권사나 브로커마다 천차만별이므로 사전에 반드시 확인하세요.
  4. 세금 문제
    미국 주식 거래로 발생한 이익은 국내법에 따라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수 있고, 배당이 있다면 배당소득세도 신경 써야 합니다.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는 보통 연간 250만 원 공제액을 넘는 수익에 대해 22%(지방세 포함) 세율이 적용됩니다. (추가 변동 가능성 있으므로 최신 세법을 꼭 확인하세요.)

미국 주식 시간외 거래와의 차이점

일부 투자자분들이 “미국 주식 시간외 거래”와 “장외 거래”를 헷갈리기도 하시는데, 두 가지는 분명히 다릅니다.

  • 시간외 거래(프리마켓, 애프터마켓)
    정규장 전후로 같은 거래소 시스템을 이용하지만, 거래 가능 시간이 확장된 형태입니다.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로 전자 주문 시스템(ECN)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는 거죠.
  • 장외 거래(OTC)
    말 그대로 “거래소 밖”에서 비공개적으로 진행되는 거래입니다. 상장 전 기업이나 비상장 기업, 또는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어도 OTC로만 매매되는 종목 등이 대상이 됩니다. 규제 수준도 다르고, 정보 공개 범위도 다릅니다.

두 방법 모두 정규장 이외의 시간대에 매매할 수 있다는 공통점은 있으나, “거래되는 종목”과 “규제 체계” 자체가 전혀 다르다는 점을 명심하셔야 합니다.

미국 주식 신규상장(IPO)과 장외 거래

IPO 전에 살 수 있을까?

가끔씩 “대형 IPO가 예정돼 있는데, 장외에서 미리 살 수 있나?”라는 질문이 있죠. 신규상장 기업의 주식을 상장 전에 살 수 있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다만, 대형 투자은행이나 사모펀드 등을 통해 사전에 지분을 가져간 경우가 많고, 개인 투자자가 접근하기는 까다로운 편이에요.

  • 프라이머리 vs 세컨더리 시장
    IPO 전 사모 단계(프라이머리)에서는 주식을 공모 없이 기관에 배정하거나 사모펀드를 통해 분배되는 식이 많습니다. 개인이 여기에 뛰어들려면 상당한 자금과 네트워크가 필요하죠.
    그래도 일부 중소형 IPO 기업은 장외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사례가 있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해외 브로커나 OTC 전문 플랫폼을 통해 물량을 찾을 수도 있습니다.

신규상장 후 장외 시장 움직임

IPO가 완료되고 정규장에 상장된 직후에도, 때때로 OTC 시장에서 거래가 이어지는 종목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 정규장에서는 거래량이 많아 가격이 대체로 잘 형성되지만, OTC는 거래 상대방이 적어 가격 급변이 더 심할 수 있어요.

  • 호재 기대감 vs 거품
    신규상장은 한동안 큰 주목을 받곤 합니다. 특히 테슬라나 우버처럼 대형 IPO였던 경우, 상장 직후 시세가 널뛰기를 하기도 했죠. 따라서 장외 시장에서 IPO 주식을 미리 잡았다가 큰 이익을 본 사례도 있지만, 반대로 거품이 빠지며 바로 손실을 보기도 합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세금과 수수료

거래 수수료

  • 플랫폼 수수료: 해외 브로커들은 건당 몇 달러씩 부과하거나, 거래 금액의 일정 비율을 떼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 매매 횟수: 잦은 단타 거래를 한다면 수수료가 누적되어 수익률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표면적 수수료 외 비용: 환전 스프레드, 플랫폼 월 사용료(있다면) 등도 고려해야 해요.

세금

  • 양도소득세: 해외 주식은 연간 250만 원까지 기본 공제 후, 초과분에 대해 20%(지방세 10% 추가로 실질 22%) 세율이 적용됩니다.
  • 배당소득세: 미국 현지에서 원천 징수(보통 15%)가 이뤄지고, 국내에서 종합과세가 될 수 있습니다.
  • 절세 팁: 연말에 손실 종목을 일부 매도해 세금 부담을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개인 사정이나 세법 변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꼭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출처: 삼성증권 해외주식 과세 안내 (국내 양도소득세 관련), IRS 공식 사이트 (미국 원천징수 관련)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위험성과 대비책

갑작스러운 가격 변동

OTC 시장은 유동성이 낮아, 큰손 투자자나 작전 세력이 들어올 경우 가격이 몇 배씩 뛰거나 폭락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한 번 체결된 거래를 되돌릴 수 없으니, 반드시 분할 매수·매도 등으로 위험을 나눠 접근하는 편이 좋아요.

정보 제한

비상장 기업이거나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공시 자료가 부족하고, 회계나 경영 상태가 불투명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SEC EDGAR 시스템을 뒤져보거나, 언론 보도, 전문 리포트 등을 최대한 찾아봐야 합니다.

사기 가능성

일명 펌프앤덤프(Pump & Dump) 방식으로, 특정 주식에 투자를 부추긴 뒤 가격이 오르면 세력이 몰래 매도하여 일반 투자자에게 손실을 떠넘기는 식의 사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 종목 100배 간다” 같은 과장 광고에 혹해서는 안 됩니다. FINRA 사기 예방 가이드 같은 자료를 통해 미리 체크해보시면 좋아요.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

개인적인 투자 경험

저는 예전에 OTC 시장에서 한 스타트업 기업 주식을 조금 매수했던 적이 있어요. 당시 한국에는 정보가 거의 없던 기업이었는데, 현지 커뮤니티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투자해봤습니다. 처음에는 꽤 수익이 났지만, 나중에 추가 정보를 구하기가 어려워진 상태에서 유동성까지 떨어져 매도 타이밍을 놓쳤습니다. 결국 제 기대만큼의 수익을 실현하지 못하고, 길게 묶여 버렸죠.

이런 경험을 통해 느낀 건, “정보력이 생명이다.” OTC 종목일수록 투자자가 스스로 정보를 찾고 분석해야 합니다. 공식적인 애널리스트 리포트가 거의 없으니까요. 거래 상대방을 구하기 어렵기도 해서, 애초에 적절한 물량만 투입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해외 커뮤니티와 전문가 인용

미국 주식 장외 거래를 잘 활용한 사람들은 주로 해외 커뮤니티나 IR 자료를 매일매일 체크하면서 시세와 공시 변화를 꾸준히 관찰한다고 합니다. “정보가 곧 돈”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해외에서도 유튜브나 팟캐스트, 지역 투자자 모임 등을 통해 OTC 정보를 교류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출처: OTC Markets Group 공식 사이트 – OTC 시장의 종목 검색 및 정보 제공

미국 주식 거래 방법과 장외 투자 병행하기

사실 요즘은 정규장 투자만으로도 충분히 다양한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들 하죠. 하지만 때로는 장외 시장에서 더 흥미로운 종목을 발견하거나, 신규상장 전에 미리 관심을 가져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미국 주식 거래 방법”을 익힐 때 정규장, 시간외 거래, 그리고 장외 시장(OTC)까지 한꺼번에 살펴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1. 정규장으로 기본 투자 스킬 익히기
    거래량이 풍부하고 정보가 많은 대형 종목부터 시작하면 리스크 관리가 쉬워요.
  2. 시간외 거래(프리·애프터)로 뉴스나 실적 발표 대응
    이때도 호가 스프레드가 넓으니, 지정가 주문으로 유의해서 매매하면 도움이 됩니다.
  3. 장외 시장(OTC)으로 범위 확장
    어느 정도 시장 흐름 파악과 분석 노하우가 생겼을 때, 비상장이나 소규모 회사 종목 등을 살펴볼 수 있겠죠.
    단, 위험도 높으니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소액 투자로 경험을 쌓아보는 게 안전합니다.

추가 정보: 수수료·세금 비교표

다음은 장외 거래를 지원하는 몇몇 해외 브로커들의 수수료 및 주요 특징을 간단히 비교한 예시예요. 실제 상황은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니, 반드시 최신 정보를 확인해 주세요.

브로커명주식 거래 수수료 (미국)OTC 거래 지원 여부플랫폼 특징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주당 $0.005 (최대 1% 제한 등)대부분 OTC 종목 지원API 연동 가능, 기관급 서비스
찰스 슈왑(Charles Schwab)주당 $0, 혹은 거래 금액 비례일부 OTC 종목만 지원미국 투자자들에게 인기
TD 아메리트레이드$0 수수료 (주식, ETF)주요 OTC 종목 지원초보자도 쓰기 쉬운 플랫폼
로빈후드(Robinhood)$0 (단, 스프레드 포함 가능성)제한적 (주요 OTC 종목만 거래)모바일 기반, 직관적 인터페이스
국내 A 증권사거래 금액의 0.25% 내외 (예시)OTC 지원 여부 개별 확인 필요한글 지원, 국내 은행 연계 편리

출처: 각 브로커 공식 홈페이지 (예: https://www.interactivebrokers.com/), 2024년 기준 수수료 표 참조

세금 부분은 어디서 거래하든 국내 과세 규정에 따라 귀속됩니다. 따라서 한 해에 일정 금액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양도소득세 신고가 필요하고, 그 이하라면 면제되는 구조는 동일해요. 다만 브로커별로 세금 서류 제공 방식이 다르므로, 나중에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할 때 조금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요약 및 마무리

  • 미국 주식 장외 거래 방법은 크게 해외 주식 계좌 개설 → 장외 거래 지원 플랫폼 선택 → 종목 조사 → 지정가 주문 → 체결 확인 순으로 진행됩니다.
  •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간은 정규장처럼 딱 정해진 게 아니라, 브로커별로 달라요. 보통 프리마켓이나 애프터마켓처럼 특정 시간 외에도 다양한 시간대에 거래가 가능합니다.
  • 미국 장외주식 사는 법을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우선 해당 종목이 어떤 플랫폼에서 OTC로 거래되는지부터 알아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비상장 기업일수록 공시나 재무 정보가 부족하므로 위험도가 높아요.
  • 미국 주식 시간외 거래(프리·애프터)는 정규장과 다른 시간대에 상장된 종목을 거래한다는 점이고, OTC 시장은 말 그대로 거래소 밖에서 비상장 종목 등을 직접 매매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 미국 주식 신규상장 이슈가 있을 때 IPO 전에 미리 장외 시장에서 물량을 확보하려는 투자자들도 있지만, 접근하기가 쉽지 않고 리스크도 큽니다.
  • 미국 주식 거래 방법을 전반적으로 익힌 뒤, 장외까지 병행하겠다면 수수료와 세금, 그리고 사기 위험성 등을 꼼꼼히 챙기셔야 해요.
  • 장외 시장에서는 정규장보다 정보가 제한적이고 거래량이 적어 갑작스러운 급등·급락이 흔하므로, 언제나 분산 투자와 보수적인 접근을 권장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이 글이 유용하셨다면 주위에도 공유해보시고, 추가로 궁금한 점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많은 분들과 함께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길 기대합니다.
부디 안전하고 현명한 투자 하시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니며, 주식 매매에 따른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투자 전 반드시 충분한 자료 조사와 신중한 판단을 거치길 바랍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방법 – 자주 묻는 질문

자주 묻는 질문

미국 주식 장외 거래는 어떻게 하나요?

미국 주식 장외 거래를 하려면 OTC(Over-The-Counter) 시장을 지원하는 증권사 계좌를 개설하고, 거래 가능한 플랫폼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후 주문을 넣고 체결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간은 언제인가요?

장외 거래 시간은 정해진 기준이 없으며, 거래 플랫폼마다 상이합니다. 일부 증권사는 24시간 거래를 지원하지만, 대체로 프리마켓(04:00~09:30)과 애프터마켓(16:00~20:00) 시간대에도 거래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 시 수수료는 얼마인가요?

장외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 및 거래 플랫폼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정규장 거래보다 높은 수수료가 부과될 수 있으며, 거래 방식과 종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장외 거래의 장점과 단점은 무엇인가요?

장점으로는 정규장 외 시간에도 거래할 수 있다는 점과 비상장 주식 투자 기회가 있다는 것이 있으며, 단점으로는 유동성이 낮고 정보 비대칭이 심할 수 있다는 점이 있습니다.